SNS 세상에 발 들인 쌉T 여신
고현정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몇 달 전,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11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데 이어 SNS 개설까지 평소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던 그녀의 모습을 생각하면 매우 놀라운 행보군요.
아직은 여백이 더 많은 그의 피드에는 단 한 개의 게시물이 자리합니다. 책이 가득한 벽면 앞에 선 고현정의 모습인데요. 그는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아직은 인스타그램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낯설어 했습니다.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6만 명을 넘어선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정재형, 김나영, 강민경 등이 응원의 댓글을 달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사진
- instagram @atti.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