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의 때가 왔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 지난 겨울의 캐캐 묵은 것들을 걷어내고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 봄입니다. 옷도 옷이지만 이럴 때 여자들은 꼭 한번씩 일명 ‘단발병’이 찾아오곤 하죠. 지지 하디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자신의 브랜드 ‘게스트 인 레지던스(Guest in Residence)’ 봄 컬렉션 촬영을 하면서 과감하게 단발로 머리를 잘랐습니다.
얼굴 선에 맞춘 길이에 굵은 컬을 살린 스타일인데요. 산뜻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이 살아있죠.
수없이 헤어 스타일을 바꾸는 직업을 가진 그녀지만, 지지에게도 머리를 자르는 것은 큰 결심과 의미를 갖는 듯 합니다. 그녀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크리스 맥밀란이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해 남겼습니다.
산뜻한 변화를 다짐하는 계절, 미용실에 가기 전 지지의 사진을 잊지 마세요!
- 사진
- Instagram @gigihad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