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드러낸 모습
올해 두 달 넘게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승용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 사진에는 “케이트는 차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고, 윌리엄은 휴대폰으로 메모를 읽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설명이 붙었습니다.
앞서 케이트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런던의 한 병원에서 복부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과 다양한 음모론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일 케이트 왕세자빈이 왕자, 공주와 함께 한 가족 사진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이상설을 잠재우려고 건강한 모습을 일부러 만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죠.
그러나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이 사진으로 케이트 왕세자빈의 건강이상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영국 국민은 물론 케이트 왕세자빈을 아끼는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