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성인이 된 딸에게 주는 마지막 양육비

케이티 홈즈에게 건넨 수리 크루즈의 대학 진학금

톰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에게 딸의 마지막 양육비를 건넸습니다. 질기고 질긴 그들의 이야기는 결국 막을 내리는 걸까요?

최근 톰 크루즈는 곧 대학생이 되는 수리 크루즈를 위해 진학금으로 약 4450만 원을 보냈습니다. 이는 수리 크루즈가 법적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건네는 아빠로서의 약속된 의무였죠.

이혼 후 약 12년 간 수리 크루즈의 양육비를 지원해온 그는 지금까지 1년에 약 40만 달러씩 부양비를 지불했습니다. 종교적 이유로 약 10년 동안 딸의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수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지원이든 아끼지 않았죠.

왕년에 헐리우드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던 엄마의 영향 때문일까요? 어느덧 케이티 홈즈의 큰 키를 바짝 따라잡은 수리 크루즈는 뉴욕에서 패션을 전공할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