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쇼에 참석한 리사

진정아

새로운 챕터를 연 그날의 기록

파리 패션위크의 마지막날, 빅 뉴스가 전해졌죠. 바로 블랙핑크 리사가 루이비통 쇼에 참석한 것! 그간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활동해 온 그녀가 새로운 챕터를 연 거죠. 앰버서더에 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루이비통의 새로운 뮤즈로 빛낸 리사였죠.

쇼 1시간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쇼 참석을 티징한 리사.

이번 루이비통 2024 가을/겨울 쇼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루이비통에 몸 담은 지 10년을 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는데요. 니콜라의 오랜 친구인 정호연이 오프닝 모델로 서는 등 특별했던 순간에 루이비통과 첫 만남을 알린 리사! 리사는 메탈릭한 엠브로이더리 장식의 재킷에 숏 팬츠를 더해 비현실적인 보디라인을 보여줬는데요. 루이비통이 추구하는 미래적이고 강인한 여성상을 그대로 비추는 듯 했습니다.

그 어떤 스타일도 자신만의 것으로 온전하게 소화하는 리사! 앞으로 루이비통과 함께 할 리사의 행보를 조심스레 기대봐도 좋겠죠?

사진
Instagram @lalalalisa_m, @nicolasgerar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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