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을 위한 쇼핑 좌표 모음
간절기는 짧지만 계절과 계절의 사이인만큼 옷 입는 재미는 두배가 됩니다. 두 계절의 두루 아우를 수 있기 때문이죠. 지지 하디드는 이 즐거움을 가장 잘 즐기는 셀럽 중 한명입니다. 데님과 가죽 재킷, 스웨이드 소재를 가리지 않을 뿐더러 화사한 바시티 재킷과 가디건까지 생기가 넘칩니다. 지지 하디드의 파파라치 룩과 함께 올려보는 간절기 아우터 쇼핑의 흥!
바시티 재킷
어웨이크 뉴욕(Awake Newyork)과 칼하트(Carhartt)의 협업 바시티 재킷을 입은 지지하디드. 화사한 초록색이 그녀가 있는 주변 풍경까지 밝히는 것 같습니다. 재킷 안에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 한 디테일이 돋보이는데요. 날씨가 추운 날에는 이런 얇은 셔츠를 덧 입어 보온성도 높이고 룩이 포인트도 주면 좋겠죠? 체크 셔츠는 그녀의 브랜드 게스트 인 레지던스(Guest in Residence) 제품.
데님 재킷
이번엔 캐주얼의 정석적인 룩으로 데님 재킷을 소화한 그녀. 후드가 달린 독특한 데님 재킷에 이너는 블랙으로 통일, 캡 모자와 운동화로 담백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가죽 재킷
쌀쌀한 봄, 회사에 어떤 옷을 입고 가나요? 이 깊은 고민에 지지 하디드가 명쾌한 답을 주는군요. 블랙 가죽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 바이커 재킷이 아닌 이렇게 정제된 디자인이라면 회사에 입고가도 전혀 어색함이 없죠.
스웨이드 재킷
누구보다 브라운 계통의 컬러가 잘 어울리는 지지 하디드. 이번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우미우 풀착을 하고 등장했습니다. 크림색 톱과 팬츠 덕분에 스웨이드 재킷이 더욱 부드럽고 따뜻해 보이죠?
레이 by 매치스 패박시 스웨이드 테일러드 재
1백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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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가디건
자신의 브랜드 게스트 인 레지던스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지만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지지 하디드! 다홍빛의 가디건 역시 게스트 인 레지던스 제품입니다. 맘 진(Mom jean)에 하얀 양말, 로퍼를 더한 스타일링이 편안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조합이군요!
- 사진
- Getty Images,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