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교수님이라면 저도 강의 들을래요
모델과 사업 모두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켄달 제너와 헤일리 비버! 남다른 이력 덕분에 켄달과 헤일리는 마이애미 국제대학의 관광 경영 학교 학생들에게 강의를 펼쳤다고 하는데요. 일일 교수가 된 켄달과 헤일리가 강단에 오르기 위해 선택한 패션이 궁금하지 않나요?
켄달 제너는 잘나가는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이기도 하고 테킬라 브랜드인 ‘drink818’ 설립해 사업가로서도 큰 활약을 보이며 재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절친인 헤일리 비버 역시 스킨케어 브랜드 ‘rhode’를 론칭해 큰 성공을 거두었죠. 켄달과 헤일리가 마이애미 국제대학에 방문한 이유도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그녀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며 비즈니스 팁에 대해서도 조언했다고 해요.
일일 교수가 된 켄달은 뭘 입고 갔을까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갖춰진 옷차림으로 나타났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오산! 그녀는 생지 데님 셋업으로 깔끔하면서도 비교적 캐주얼한 차림으로 강의에 나섰어요. 하지만 옷 잘 알답게 스니커즈 대신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로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췄죠. 그러고 보니 교수님보다는 쿨한 선배 미가 폴폴 풍기네요.
켄달이 멋진 선배 느낌이라면 헤일리는 반대로 새내기같이 풋풋한 분위기를 드러냈어요. 미우미우의 와인빛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헤일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 양말에 로퍼를 신고 강연에 나섰죠. 이런 교수님이라면 강의가 지루할 틈이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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