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코어 룩부터 디즈니 공주까지
고혹적이고 우아하지만 한편으론 청순한 얼굴을 갖고 있는 천의 얼굴 페넬로페 크루즈. 50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룩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비현실적인 외모 덕분에 디즈니 공주 실사판 같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가 얼마전 행사에서는 핑크색 뉴스보이캡을 쓰고 등장해 페넬로페식의 바비코어 룩을 보여줬죠. 작은 얼굴에 이상적인 보디라인으로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은 그녀의 비현실적인 모습들!
2024.02.05 ‘Ferrari’ 행사에서 샤넬의 하운드 투스 미니 드레스를 입은 그녀. 소매 안쪽의 핑크색에 맞춰 같은 컬러의 뉴스보이 캡을 쓴 모습이 마치 바비를 떠올리게 했죠.
2024.01.09 샤넬의 앰버서더답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 2024에는 샤넬 2023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컬렉션의 톱과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페넬로페. 아름답게 펴지는 샹들리에 스커트가 눈길을 사로잡았죠.
2023.10.03 엠브로이더리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스커트 슈트를 입고 샤넬 2024 F/W 쇼에 참석한 그녀는 마치 귀족같았죠. 선글라스는 그녀의 작은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했고요.
2023.05.02 후드가 연결되는 독특한 드레스를 입고 멧갈라에 등장한 페넬로페. 드레스 뿐만 아니라 포즈와 손짓, 모든 자태가 디즈니 만화를 찢고 나온 공주님 같았죠.
2022.12.14 40대에 이렇게 귀여운 리본 장식이라니 이건 반칙이죠! 샤넬의 블랙 트위드 재킷을 미니 드레스처럼 연출했던 이 날, 페넬로페는 애티튜드마저 발랄한 20대 같았죠.
2022.09.06 데뷔 때부터 성숙한 분위기로 유명했던 페넬로페.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진 드레스로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죠!
- 사진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