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밀라노·런던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K팝 보이그룹 최초

스트레이 키즈가 올여름 이탈리아와 영국행 비행기를 탑니다.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이 데이즈’에 이어 14일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페스티벌에 연속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죠.

‘아이 데이즈’는 1999년 시작된 페스티벌로 그린데이, 리암 갤러거, 저스틴 비버 등이 참여해 이름을 알리며 성장했습니다. 올해 역시 메탈리카를 비롯해 도자 캣, 라나 델 레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죠. 이는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주최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여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올해도 글로벌을 무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