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스티븐 해링턴의 대형 벽화

윤다희

스티븐 해링턴의 국내 첫 개인전 개최

나이키, 크록스, 유니클로와의 협업으로도 알려진 작가이자 디자이너 스티븐 해링턴. 생생한 색감과 유쾌한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무의식과 감정을 그려내는 작가죠.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3월, 스티븐 해링턴의 첫 국내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그의 작업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드로잉, 조각,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제작된 디자인 상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죠. 특히 이번 개인전을 위해 현장에서 작업한 대형 벽화와 한정판 아트 상품도 함께 공개됩니다.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스티븐 해링턴의 전시, 올봄에 만나보세요!

Photo by Joel Barhamand
스티븐 해링턴, Getting Away (Alive),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스티븐 해링턴>(가제)
🗓 2024.03.07 (목) – 2024.07.14 (일)
📍 아모레퍼시픽미술관(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사진
Joel Barha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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