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신발 덕후 현아의 유니크한 슈즈 아카이브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여운 키링을 들이셔야 합니다. 가방 꾸미기로 시작해 이젠 신발까지 꾸미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죠. 바로 어제, 현아는 부츠에 키링을 다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습니다. 그녀는 평소 유니크한 룩에 더 유니크한 슈즈를 착용하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그날의 OOTD를 완성하는데요. 무대에서는 킬 힐이나 플랫폼 힐을 신지만 데일리 룩으로는 스니커즈를 자주 신는 모습입니다. 걸으면 짤랑짤랑 소리가 날 것 같은 부츠부터 한국에선 발매되지 않은 귀여운 스니커즈까지, 현아의 다양한 슈즈 아카이브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현아는 그녀와 완벽히 어울리는 키링을 셀렉해 부츠에 매단 모습입니다. 부츠에 귀여운 키링을 달 때는 존재감이 확실한 친구들을 선택해주세요. 자잘한 액세서리들을 활용하는 삼꾸(삼바 꾸미기)와 달리 부츠 꾸미기에는 길이가 길거나 부피가 큰 키링이 더 잘 어울립니다.
슈슈통과 아식스가 협업한 스니커즈는 아직 한국에 발매하지 않은 그야말로 ‘초’희귀템입니다. 그녀는 신발 꾸미기의 달인답게 신발끈을 스니커즈의 귀여운 타탄 체크 패턴과 잘 어울리는 두꺼운 새틴 리본으로 바꿔주었죠.
흔한 아이템이라도 현아가 셀렉한 제품은 뭔가 다르죠. 발레 슈즈와 라이딩 부츠도 디테일이 더해진 흔하지 않은 아이템으로 선택했습니다. 크리스탈로 장식한 발레 슈즈라니, 청순한 줄 알았던 발레 슈즈도 현아를 만나면 힙해지는 군요!
신발에 어울리는 양말 스타일링도 중요합니다. 패딩 부츠나 플랫폼 힐에 그날의 무드와 어울리는 재치있는 양말을 매치하면 더욱 매력적인 신발로 변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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