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일타 강사의 레드 활용 팁
레드 컬러의 기세는 새해에도 등등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선뜻 시도할 용기가 안난다면? 스타일링 천재 린드라 메딘에게 팁을 얻어보세요. 브로치 같은 작은 액세서리부터 스타킹, 아우터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액세서리로 포인트 주기
빨간 장미 형태의 브로치는 린드라 메딘이 요즘 가장 자주 착용하는 액세서리 중 하나죠. 평범한 니트에 더하거나, H라인 드레스에 벨트처럼 더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빨간색 스카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죠. 겨울철 허전한 네크라인을 채워주기에 제격이니까요.
빨간 양말과 스타킹 활용하기
린드라 메딘은 빨간색을 룩에 트위스트를 주기 위해 활용하는 편입니다. 다소 심심하거나 뻔해 보일 수 있는 청청패션에 빨간 스타킹이나 양말을 더하니 훨씬 룩이 살아나 보이죠. 빨간 터틀넥 니트를 이너로 활용해 양말과 깔맞춤 한 것도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어 보이고요.
화사함을 더해주는 빨간 니트
빨간 니트는 얼굴을 화사하게 보이는 반사판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때 비슷한 계열인 브라운 컬러를 매치하면 두 컬러가 너무 튀지 않고 조화로워 보이죠. 한겨울에는 입기 애매한 스웨이드 재킷도 안에 도톰한 니트를 레이어링 한다면 훨씬 따뜻하게 입을 수 있죠.
빨간 아우터 새롭게 입기
가죽 소재의 빨간 재킷을 입은 린드라 메딘. 보통 이런 재킷은 데님팬츠에 매치해 캐주얼하게 입기 마련인데, 린드라는 베이지 컬러의 테일러드 팬츠를 더했습니다. 데님과는 다르게 한층 정제된 느낌이 들죠. 이런 옷차림이라면 빨간 재킷을 입고 회사에도 가볼 법하겠군요.
- 사진
- Instagram @leandramco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