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축하 위해 입은 특별한 드레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세상에 하나 뿐인 드레스를 입고 에미상 후보들을 축하했습니다.
매년 시상식에 입고 나오는 드레스마다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그녀. 아쉽게도 그녀는 올해 에미상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어느 디자이너가 만들어준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집에서 동료들을 응원했죠.
도대체 어떤 디자이너가 레드카펫 구경도 못할 방구석 드레스를 만들어 주느냐고요? 주인공은 바로 그녀의 여섯살 딸 ‘니나’입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6살 어린이가 손수 제작한 드레스를 입고 에미상을 축하한다”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옷자락 끝에 달린 색색의 프린지 디테일과 미니멀한 실루엣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여섯 살의 작품이라고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정교한 디테일이네요.
비록 아르마니 프리베 드레스가 아닐지라도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이보다 더 값진 드레스가 또 어디 있겠어요?
마냥 사랑스럽기만한 딸을 위해 직접 드레스 인증샷을 남기는 엄마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오늘따라 더욱 멋져 보이네요.
- 사진
- instagram @ming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