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을 1도 높여줄 목도리 착용법

내일은 목도리를 칭칭 감아보자

한파 속 체온을 높여줄 패션 아이템이 있습니다. 겨울에 없어서는 안될 액세서리, 목도리죠. 목을 따스하게 해주는 보온성은 물론이고 포인트 액세서리로 잘만 활용하면 스타일도 챙길 수 있고요. 목에 휙 두르거나 아니면 목과 얼굴에 칭칭 감아 바라클라바처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착용법도 존재합니다. 강추위에 앞서 반드시 있어야 할 목도리의 색다른 스타일링법을 참고해보세요.

평소엔 클래식하게 연출할 수 있는 기본템, 블랙 컬러 목도리.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얼굴에도 감아 바라클라바로 활용해보세요. 목과 얼굴까지 따스하게 감싸줘 온기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세련됨이 묻어 납니다.

빈티지한 레더 아우터에 버버리의 체크 목도리를 포인트로 매치해, 요즘 식으로 힙하게 업그레이드된 그런지 룩을 완성했습니다. 무심하게 두른 목도리가 바라클라바 역할을 톡톡히 했네요!

무난한 목도리만 가지고 있다면, 이제는 컬러풀한 아이템에도 눈길을 돌려보세요. 퍼 재킷과 함께 따스하게 감싼 옐로와 블루 컬러 조합의 목도리가 제대로 포인트 액세서리가 됐네요.

블랙과 그레이 컬러는 언제나 멋진 궁합을 자랑합니다. 블랙 코트와 와이드 팬츠 그리고 그레이 컬러의 목도리로 시크한 윈터 룩을 완성했네요. 그리고 목도리를 머리에 두르니 왠지 모르게 귀여워 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