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추천하는 데스크 아이템 15가지

전여울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지금, 책상의 변신을 도와줄 물건들

1. Hay 테이블 클락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탁상용 시계로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형태가 돋보인다. 스탠드 분리가 가능해 책상에 놓거나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파란색, 검은색, 흰색, 초록색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2. Ralph Lauren 랄프 커피 에스프레소 컵&소서
클래식한 디자인과 색감의 도자기 컵&소서로 랄프 로렌이 전개하는 ‘랄프 커피’의 시그너처 테이블웨어.

3. Waterman 헤미스피어 컬러 블로킹 핑크 GT 만년필
워터맨의 ‘헤미스피어 컬러 블로킹 스페셜 에디션’ 만년필로 보디와 캡의 색 대비, 슬림한 더블 브랜치 클립과 넓은 밴드, 정교하게 로고가 각인된 펜촉이 특징이다.

4. Moleskine 실크 언데이티드 다이어리
몰스킨이 이탈리아 섬유 브랜드 ‘만테로’와 협업해 출시한 ‘실크’ 컬렉션 다이어리. 부드러운 실크 소재에 클래식한 페이즐리 패턴을 더한 커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월, 주, 일이 표기되어 있지 않아 원하는 시점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5. Collectograph 콜렉토-박스 02 펜 홀더
삼각기둥 형태가 돋보이는 연필꽂이. 아치 형태의 3면이 매끄럽게 결합된 형태가 독특하다.

6. Gucci 비 인센스 버너
구찌에서 출시한 실버 톤 황동 소재의 인센스 버너로, 중앙에 하우스 심벌인 벌을 형상화한 장식을 더했다.

7. Weodd 라이트 No.5
니켈 스탠드, 아크릴 소재의 조명 갓의 조화가 독특한 탁상용 조명. 하트 모양, 원형 모양의 아크릴을 취향에 따라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8. Sghr by Find Stuff 레오퍼드 유리 합
자연스러운 레오퍼드 패턴이 매력적인 유리 합. 블로잉 기법으로 제작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머리끈, 클립 등을 보관하기에 좋다.

9. Park Daawon by Print Bakery 나우 히어 레더 트레이
즉발적인 필치로 무한한 힘과 여운을 드러내는 박다원 작가의 화폭을 담은 가죽 소재 트레이.

10. Find Stuff 사과 문진
천연 대리석을 깎아 만든 문진으로 반질거리는 유광 질감이 눈에 띈다. 문진뿐 아니라 오브제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11. Say Touché 투셰 룸 스프레이
가벼운 우드와 부드러운 가죽 향으로 시작해 세이지, 라벤더, 재스민의 향기가 여운을 남기는 룸 스프레이. 북적이는 미술관 풍경을 나타낸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12. Find Stuff 주석 십이지신 말
주석 소재의 12간지 동물 오브제로 앙증맞은 크기지만 묵직해 문진으로 사용하거나 오브제로 두루 활용하기에 좋다.

13. Woodworks by Point of View 림 시리즈 서클
조형의 기본 요소에 나무의 물성을 접목한 문구 시리즈 ‘림(Rimm)’의 줄자. 센티미터와 인치가 양면으로 구성된 독일제 줄자를 사용했다.

14. Find Stuff 행 루즈
위트 있는 손 모양의 도자기 오브제. 도자기의 소지와 유약의 수축률 차이에서 균열이 생기며 나타나는 표면의 무늬 ‘관요’가 매력적인 오브제다. 반지 스탠드로 활용하기에 좋다.

15. Pouppet 미니 티슈 케이스
복슬복슬한 촉감의 퍼 소재 휴지 케이스. 눈에 띄는 형광 컬러가 특징으로, 책상에 경쾌한 리듬을 더하는 오브제로 손색없다.

포토그래퍼
정요셉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