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기부가 취미 아닌가요?
트와이스 나연이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나연은 전국 3333호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기부한 성금 3000만 원은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간 꾸준한 기부로 선행을 해온 나연은 지난 2022년에도 동강병원의 저소득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2000만 원을 울산 사랑의열매에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또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작년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죠.
나연은 아너 가입식에서 “2024년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게 돼 큰 영광이다. 작은 마음이지만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 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 사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