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컬러칩보다 제니 컬러칩?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블랙핑크 제니. 2023년을 휩쓸었던 발레코어 룩을 유행시킨 장본인이기에 진정한 ‘트.민.녀’라면 2024년에도 항상 그녀의 패션을 주목해야 하죠. 제니 선정 2024 트렌드 컬러는 정해진 듯합니다. 바로 스킨 톤의 컬러죠. 최근 그녀는 캐주얼 룩부터 파티 룩까지 스킨 톤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스킨 컬러와 최고 조합을 자랑하는 색은 누가 뭐라해도 블랙! 스킨 컬러가 블랙 컬러와 만드는 대비가 세련된 무드를 만들어줍니다. 누디한 컬러감이 아직은 부담스러운 ‘유교걸’이라면 넉넉한 블랙 블레이저를 아우터로 활용해보세요. 노출 범위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군살도 가려줍니다.
같은 소재라도 색이 달라지면 분위기는 180도 달라지는 법. 제니는 니트와 시어링 소재도 누드 톤을 활용했습니다. 귀여운 겨울 소재도 누드 컬러와 만나면 모던한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죠. 헤어도 올 백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해보세요. 평소와는 다른 ‘꾸안꾸’ 룩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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