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괜찮아요!”
NCT 텐이 ‘2023 가요대전’에서 무대 추락 사고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배기진스’ 무대 오프닝을 위해 달려가던 도중 바닥에 열려 있는 리프트를 발견하지 못한 채 그대로 떨어지게 됐죠.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지만 텐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무대로 다시 올라 퍼포먼스를 마쳤습니다.
해당 장면은 방송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 목격담이 나왔고, 관련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며 우려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다행히 텐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방송 후 팬 소통 플랫폼에 “전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요. 진짜 아프면 바로 예기할게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죠.
이미 4년 전, 같은 무대에서 레드벨벳 웬디 역시 리허설 도중 리프트 낙상 사고로 얼굴을 다치고 손목과 골반이 골절 되는 부상을 당한 바 있습니다. 또 다시 불거진 안전문제에 향후 재발 가능성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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