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 ♥ 루이스 패트리지 데이트 룩

노경언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달달한 커플룩

요즘 제일 핫한 커플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루이스 패트리지! 소문만 무성했던 두 남녀가 얼마전부터 당당하게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공식 커플 선언을 한 셈이죠. 사랑에 빠지면 표정과 말투, 옷차림이 바뀐다고 하죠? 올리비아와 루이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 지어지는 그들의 꿀 떨어지는 커플룩 좀 보고 가세요.

코끝이 빨개지는 추운 날씨지만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자연스러운 브라운 톤 온 톤 컬러 매칭 역시 눈에 띄죠. 새침한 표정을 짓는 여자친구의 표정을 포착하고, 함께 셀피를 나누는 등 누가 봐도 연인 같은 모습의 두 사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 봐도 이제 막 시작한 커플 답죠?

03년생 동갑내기 커플은 갖춰 입은 드레스업보다는 편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루이스 패트리지의 문신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라다의 점퍼와 아디다스 슈퍼스타부터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즐겨 신는 반스 스니커즈만 봐도 알 수 있죠.

취향이 비슷한 커플이라면 서로의 아이템을 공유하는 것 역시 큰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매의 눈을 가진 팬들은 올리비아의 사진 속에서 루이스의 아이템을 한눈에 발견했죠. 스트라이프 프린트의 머플러 역시 그중 하나!

눈썰미가 있는 편이라면 벌써 눈치챘겠죠? 지금 쓰고 있는 모자 역시 위에서 언급한 커플 사진 속 루이스가 쓴 모자와 동일하다는걸요.

가장 최근에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입니다. 둘 다 비니를 푹 눌러쓴 모습이 이제는 제법 완성형 커플 같군요. 사람들의 시선은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편한 데님 팬츠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그들은 오늘도 달달한 도파민을 마구 뿜어내는 중!

사진
instagram @olivialouis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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