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완전체 블핑
블랙핑크와 YG 엔터테인먼트가 극적으로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번 무대 위의 ‘완전체 블핑’을 볼 수 있게 됐죠.
한동안 난항을 겪었던 재계약 관련 이슈에는 수많은 소문이 뒤따랐습니다. 로제가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협의했으며 제니와 지수, 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을 받고 다른 소속사로 옮긴다는 루머들로 가득했죠.
하지만 YG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의 건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발표하며 장고 끝에 재계약이 성사됐음을 알렸습니다. 무성한 소문들을 잠재우는 큰 한 방이군요.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 역시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험난했던 여정이지만 그 끝엔 달콤한 열매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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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tter @PopBase, @jenniep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