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애틋함 전한 뷔
군입대를 앞둔 뷔가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 뷔는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죠. 짧은 시간이었지만 잠시나마 팬들에게 얼굴을 비춘 그는 아미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보고 싶었다고? 그래서 내가 켰지 어떤가!”라며 깜짝 등장한 뷔는 이어 “배터리가 12프로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잠시 얼굴만 보여주려고 켰습니다”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그는 다시 또 올 것을 약속하며 짧고 굵게 채팅을 마쳤습니다. 감질나는 몇 분의 시간이었지만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을 겁니다.
뷔는 오는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상태죠. 이로써 당분간 그는 ‘BTS 뷔’가 아닌 ‘헌병 김태형’의 모습으로 지내게 됩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이별은 늘 아쉬운 법! 그래도 씩씩한 아미들은 흔쾌히 보내줄 준비가 되어있죠.
그 때 웃으며 고이 보내 드릴테니 군대 가기 전에 이렇게 얼굴이라도 자주 비춰 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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