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싫어할 저스틴 비버 교회 패션

장진영

등짝 스매싱 각.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둘이 손 꼭 잡고 교회에 가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지난 11월 30일에도 부부가 함께 교회에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이렇게 교회를 가도 괜찮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패션적으로야 컬러 포인트를 준 슬리퍼도 귀엽고, 조각조각을 이어 붙인 듯한 독특한 바지 디테일도 멋지지만 이렇게 입고 교회에 간다면? 어른들로부터 ‘거적떼기를 입고 왔다.’는 잔소리 듣기 딱 좋죠.(아무리 모자에 ‘Grandma’라는 단어가 담긴 하트 장식이 있어도요!) 오버 사이즈 니트를 미니 드레스처럼 입은 헤일리 비버의 하의실종 패션이 상대적으로 단정해 보이는군요. 골드 이어링 매치까지, 심플하면서도 멋스럽습니다.

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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