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의 전남친을 디스한 딸, 노스 웨스트?!

엄마도 피해갈 수 없는 금쪽이 노스의 멧 갈라 평가

<더 카다시안스> 시즌 4에서 공개된 킴 카다시안의 딸 노스 웨스트의 무자비한 입담. 그녀의 출연만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지닌 노스인데요. 이번 회차에서 노스는 지난 5월, 2023년 멧 갈라에 참석했던 셀럽들의 패션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공개 석상에서도 서슴지 않고 발언을 하던 칸예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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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데이비슨

노스 선정 2023 멧 갈라의 워스트 드레서. 킴의 전 남자친구인 피트 데이비슨의 룩에 대해 “멧 갈라에 가는 거 잖아요. 주유소가 아니라요.” 라는 코멘트를 남긴 노스. 그녀의 촌철살인 멘트에 상처 받은 건 저 뿐 인가요?

켄달 제너

솔직한 노스의 입담은 킴에게서 물려받은 것?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노스는 켄달에게 본인은 그녀의 의상이 최애이지만 킴은 켄달의 의상이 별로라 했다고 전하며 엄마를 곤란하게 했습니다.

킴 카다시안

팔은 역시 안으로 굽나요? 킴의 의상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 노스. 하지만 엄마라도 노스의 혹평을 피할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5만 개의 담수 진주가 달린 초호화 드레스를 입었으나 가짜 싸구려 진주처럼 보인다고 평가하죠.

패리스 힐튼

킴의 친구라는 이유로 찬사를 받은 패리스 힐튼의 멧 갈라 데뷔. 화려한 블랙 스팽글 디테일과 가죽 소재에서 킴이 보이는 것 같기도?

자레드 레토

2023년 멧 갈라에서 가장 회자되었던 자레드 레토의 고양이 룩. 칼 라거펠트의 고양이 그 자체가 되었던 그는 너무 컨셉에 잡아 먹힌 탓인지, 10살 노스에게 오글거린다는 평가를 듣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