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함께 떠난 코스타리카
지젤 번천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코스타리카로 여행을 떠난 지젤 번천. 그녀 곁에는 과거 한 차례 열애설이 났던 주짓수 트레이너 호아킨 빌렌테도 함께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수요일, 그림 같은 자연환경에서 함께 여유로운 점심을 먹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발견됐는데요. 휴양지에 놀러온 여느 가족들과 다름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젤 번천이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와 이혼한 직후인 지난해 11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지젤의 측근은 “두 사람은 긴밀한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며 “지젤은 호아킴을 신뢰하며 그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통적인 데이트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귀띔했죠.
한편 이혼 발표 후 지젤 번천은 SNS를 통해 “나의 우선 순위는 항상 아이들이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우리는 이제 떨어져 있을테지만 함께했던 시간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톰 브래디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심경을 전하며 각자의 인생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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