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파티 퀸이 되고 싶다면 빨간 스타킹을 사수하세요

노경언, 차예지

이번 시즌 대세 아이템!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 모두 즐길 준비됐나요? 홀리데이 시즌을 100% 만끽하기 위해서는 파티 무드를 업 시켜줄 센스 있는 아웃핏이 필요하다는 사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빨간 스타킹이 큰 활약을 할 예정입니다. 어디에 신어도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궁극의 아이템! 빨간 스타킹만 있다면 당신은 분명 모두가 주목하는 파티 퀸이 될 거예요.

@double3xposure

홀리데이 시즌이라고 해서 꼭 팬시한 드레스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리즈 블루스테인. 자주 입던 미니 드레스에 레드 타이즈 하나만 더해주면 충분히 색다른 화려함을 뽐낼 수 있거든요. 이게 바로 빨간 스타킹이 가진 힘입니다. 그러니 이것저것 다양한 파티 룩을 구매하는 대신 스타킹 하나로 룩의 무드가 완전히 바뀌는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lucywilliams02

강렬한 컬러 탓에 맞춰 입기 어렵다는 편견은 그만! 레드 스타킹은 의외로 여기저기 매치해도 멋스러워 활용도가 높답니다. 루시 윌리엄은 자연스레 빛이 바래 빈티지한 레더 재킷에 레드 스타킹과 플랫 슈즈로 마무리해 터프함과 사랑스러움을 모두 챙겼어요. 레드 스타킹의 존재감이 강력하기 때문에 그녀처럼 어두운 컬러의 옷차림으로 밸런스를 맞춘다면 손쉽게 멋스러운 아웃핏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Anya Taylor-Joy

웬만한 패션 센스로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올 레드 룩으로 나타난 안야 테일러 조이! 그녀가 입은 아이템들은 전부 강렬한 레드 컬러이지만 오히려 어색하지 않고 다채로워 보이는 이유는 소재감을 모두 다르게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롱 코트와 화려한 레이스 드레스는 캐릭터가 확실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살갗이 비치는 레드 스타킹을 선택해 무게감을 덜어냄으로써 똑똑한 강약 조절이 가능해졌죠. 이처럼 서로 다른 소재나 두께감으로 다양성을 준다면 좀 더 완성도 있는 아웃핏이 완성됩니다.

@hoskelsa

과감한 클래비지 라인이 인상적인 미니 드레스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과 비비드한 색감 덕에 레트로 무드가 가득합니다. 엘사 호스크는 여기에 빨간 스타킹을 더해 매혹적인 무드까지 더했군요. 마냥 세 보이기만한 빨간 스타킹도 그녀처럼 활용하니 의외로 매력적인 디스코 걸 느낌이 살죠?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빨간 스타킹의 세계,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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