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미국 대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출격

노경언

‘핑크퐁 아기상어’와 협업 무대 선보인다

엔하이픈이 미국의 대표적인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초청받았거든요. 이는 1924년에 시작돼 올해로 97회를 맞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입니다.

엔하이픈은 이 곳에서 ‘핑크퐁 아기상어’와 협업해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됐는데요. 일곱 멤버 모두가 ‘베이비샤크 빅 무비’에 등장하는 ‘케이팝 밴드’ 신규 캐릭터의 더빙에 참여한 인연으로 올해 퍼레이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행사인만큼 언론의 관심사도 뜨겁습니다. 해당 퍼레이드는 미국 NBC 방송에서 생중계되죠. 지난해의 경우 약 2,800만 명이 시청했을 정도라면 그 인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LA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던 만큼 엔하이픈의 미국 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군요.

사진
twitter @ENHYPEN_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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