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부담도 가벼운 에코 퍼 소재의 시어링 코트
얇은 재킷과 트렌치 코트가 이제는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절로 도톰하고 포근한 아우터가 떠오르곤 하는데요. 아우터에도 수많은 트렌드가 휩쓸려 지나가지만, 유행대로 사기 만만한 아이템은 아니죠. 특히나 아우터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하나 사두면 요긴하게 잘 입게 됩니다. 뽀글뽀글한 양 털이 더해진 시어링 재킷 같은 것 말이! 요즘에는 워낙 에코 퍼 소재로도 잘 나오는 덕에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기 좋습니다. 아래에서 겨울의 클래식 시어링 코트 스타일링 팁과 쇼핑템 추천을 만나보세요.
젠데이아는 짧은 크롭 재킷을 선택했습니다. 스웨이드 스커트와 부츠까지 모두 가죽 소재지만 각각 질감과 컬러가 다른 소재여서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재킷의 길이가 짧으니 그녀의 황금 같은 보디 비율이 더 좋아 보이는군요!
패션 인플루언서 린다 톨도 시어링 재킷에 스커트, 부츠를 더했습니다. 젠데이아와 아이템 구성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길이가 길고 오버 사이즈 피트의 재킷을 선택해 전체적으로 여유로워 보이는 실루엣을 완성했네요.
한편 또 다른 인플루언서 킴 터킹턴은 터틀넥 니트 톱과 데님 팬츠, 스니커즈 등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시어링 재킷의 정석적인 룩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옷장에 하나쯤 갖고 있을 법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는, 추운 겨울 유용한 스타일링 팁이니 꼭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에코 퍼로 제작한 시어링 재킷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 겨울을 날 시어링 재킷, 어디서 살까요?
- 사진
- Splash News, Instagram @lindatol_, @kimturkingto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