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더 분위기 있는 가을을 만끽하는 법
올 가을을 지배할 단 하나의 컬러를 고르다면? 바로 브라운입니다. 브라운은 프라다, 펜디, 생로랑을 비롯해 더로우까지 2023 가을/겨울 컬렉션에 가장 많이 등장한 컬러 중 하나인데요. 이는 뉴트럴, 콰이어트 럭셔리, 미니멀리즘 등 지금 패션에서 대두되고 있는 트렌드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컬러가 브라운이기 때문입니다. 브라운은 컬러 자체가 주는 느낌이 따뜻하고 편안하며, 다른 아이템과 매치하기도 쉽고, 그 자체로 럭셔리한 느낌을 갖고 있는 색이죠.
셀럽들도 이런 브라운 컬러의 매력에 빠진 것 같아 보입니다. 헤일리 비버는 프라다의 스웨이드 소재 재킷에 갈색 가죽 스커트까지 브라운으로 ‘깔맞춤’ 했군요. 여기에 살짝 빨간색이 더해진 버건디 컬러의 백, 슈즈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지지 하디드가 요즘 즐겨 입는 옷도 바로 브라운 컬러의 가죽 재킷입니다. 헤일리 비버와 마찬가지로 브라운 계열에서 약간의 컬러 차이를 두고,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네요.
그럼 올 가을의 분위기를 짙게 해 줄 브라운 재킷 어디서 살까요?
- 사진
- 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