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홀스빗 1953 로퍼, 시대를 뛰어넘는 상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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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클래식한 우아함을 구현하며 구찌 하우스의 상징이 된 구찌 홀스빗 1953 로퍼.

1950년대 구찌는 귀족의 스포츠 승마에 담긴 특별한 모티프를 제품에 적용해 선보였다. 두 개의 링을 하나의 바(bar)에 연결한 홀스빗(Horsebit) 엠블럼이 그것이다. 그렇게 1953년 이 엠블럼을 장착한 ‘구찌 홀스빗 1953 로퍼’가 처음 탄생했고, 홀스빗 엠블럼은 빠르게 구찌 하우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코드로 자리 잡았다. 오랜 역사를 지닌 스포츠이자 오락이었던 승마 세계의 한 요소가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구찌 역사가 된 것이다. 구찌는 홀스빗 1953 로퍼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에는 구찌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폴 메스칼(Paul Mescal)과 하우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샤오잔(Xiao Zhan)이 함께했다.

구찌 홀스빗 로퍼는 더없이 편안하고 캐주얼한 동시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우아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1953년 출시 직후 큰 성공을 거뒀다. 이에 힘입어 1960년대에 여성용 홀스빗 로퍼도 출시했는데, 초기 디자인은 앞코가 슬림하고 보다 높은 힐이 적용된 버전이었다. 그러다1970년대 들어 남성용 버전과 동일한 디자인의 홀스빗 로퍼를 선보였는데, 이렇듯 성별의 구분을 뛰어넘는 선구적이고 진취적인 지향으로 구찌 홀스빗 로퍼는 당대의 셀럽이나 대중 스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구찌 홀스빗 로퍼를 착용한 많은 유명인의 파파라치 사진이 대중에 공개되며 젯-셋(jet-set) 스타일을 대표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셀럽들의 홀스빗 로퍼 사랑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구찌 홀스빗 로퍼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뛰어난 장인 정신이다. 구찌 홀스빗 로퍼는 이탈리아의 전통 장인 정신을 전승한 걸작으로 인정받아 1985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영구 컬렉션이 되기도 했다. 사실 섬세하고 부드러운 가죽을 소재로 안창이 따로 없는 가볍고 유연하며 편안한 로퍼를 제작하려면 높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구찌 홀스빗 로퍼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한 블레이크 스티칭(Blake stitching) 기법으로 제작해 그 뛰어난 내구성을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그동안 구찌 하우스를 이끈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은 홀스빗 로퍼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창조해 구찌 아카이브와 역사를 풍성하게 했다. 그렇게 홀스빗은 승마 세계에 영감 받은 하우스의 역사를 빛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구찌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구찌 하우스는 이번 구찌 홀스빗 1953 로퍼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서도 정통성이 담긴 디자인이 어떤 방식으로 영감을 주고, 어떻게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새로운 캠페인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홀스빗 1953 로퍼는 현대백화점 본점 남성 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 스토어 및 선별된 구찌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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