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스트레스 토로한 헤일리 비버

노경언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아무래도 헤일리 비버는 요즘 임신에 대한 걱정이 많은가 봅니다.

저스틴과 헤일리 비버 부부는 작년, 때아닌 임신설로 곤혹을 치룬 적이 있죠.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한 시상식에서 드레스를 입은 헤일리의 배가 부풀어 보인다면서요. 하지만 이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즉각 부인했습니다.

이후에도 대중들은 두 사람의 2세에 끊임없는 궁금증을 표했습니다. 동시대 가장 핫한 아이콘인만큼 쏟아지는 관심을 피할 수는 없었죠.

이에 헤일리는 결국 피로함을 호소했습니다. “임신 여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받는 것이 실망스럽다”며 고백했거든요. 이어 “나는 계속해서 엄마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사적인 일일 뿐이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당분간은 임신을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말한 헤일리 비버. 하지만 언젠가 태어날 아이는 대중들에게서 주목받지 않게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진
splashnews.com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