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먹은 듯 촉촉한 요즘 입술
누드 립의 재발견
자칫 심심하거나 얼굴이 칙칙해보일 수 있는 누드 립도 글로스를 만나면 색다른 느낌으로 변주할 수 있습니다. 카일리 제너는 은은한 펄이 들어간 누디 립에 글로스를 얹어 입체적인 듀이 립을 연출했고, 시미 헤이즈 역시 컬러가 거의 없는 누드 톤 글로스를 입술 가득 채워 발라 새로운 무드의 누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습니다.
치크까지 이어봐
조금 더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글로시한 립과 이어지게 치크까지 색을 더해보세요. 헤일리 비버는 입술에 핑크빛 글로스를 가득 얹어 듀이 립을 완성하고 양 볼과 콧잔등이 이어지도록 블러셔를 와이드하게 발라 사랑스러운 무드를 배가했죠. 아이브 장원영 역시 핑크빛 글로스를 입술 가득 채워 바르고 양 볼까지 핑크 빛으로 물들였습니다.
오버립 하나면 돼
글로시한 오버 립의 장점 중 하나는 바르기도 쉽지만 립 하나만 발라도 입술이 도톰해보이는 덕에 풀 메이크업을 한듯한 효과를 준다는 것. 에스파 지젤은 다른 색조 메이크업을 생략하고 MLBB 컬러를 입술에 가득 채워 발라 내추럴 룩을 완성했고, 있지 류진은 비비드한 핑크 레드빛으로 글로스로 듀이 오버 립을 연출했습니다. 나나 역시 핑크 글로스를 입술 라인보다 넘치게 발라 물 먹은듯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어요.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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