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장바구니 템은 바로 시어링 슬리퍼!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와 함께 따뜻하고 편한 데일리 슈즈를 찾고 있다면? 정답은 시어링 슬리퍼입니다. 뽀글뽀글 귀여운 시어링 소재의 슬리퍼가여러 브랜드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니 이번 시즌 강력한 유행 예감 확신이 드는데요. 바로 위시리스트에 넣고 싶게 만드는 셀럽들의 시어링 슬리퍼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동글동글한 셰이프의 벌키한 시어링 슬리퍼는 캐주얼한 스타일과 만나면 따뜻해 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내죠. 페르닐 테이스 백은 수수한 체크 패턴의 플란넬 셔츠와 비니를 푹 눌러쓴 스트리트한 아웃핏에 라테 컬러의 시어링 슬리퍼를 신어 포근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운동을 위해 짐으로 간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교복 템으로 중무장한 차림을 보여줬는데요. 그녀의 애착 가죽 재킷과 시어링 슬리퍼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언제 신어도 멋스러운 시어링 슬리퍼는 교복 템으로 찰떡이기에 이번 시즌 장바구니 템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크롭 톱과 로라이즈 팬츠의 조합을 너무나 사랑하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어김없이 최애 조합 아웃핏과 함께 공항으로 나섰군요. 그녀는 귀여운 시어링 버켄스탁을 신어 주어 섹시하기보단 편안한 느낌으로 연출했습니다. 그날의 ootd 분위기에 슈즈가 이렇게 중요한 아이템이라는 것을 에밀리가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죠.
지금 아니면 한동안 옷장 속에 가만히 있어야 할 트렌치코트는 가을이 주는 특권과도 같은 아이템이죠. 빅토리아 레이더는 트렌치코트에 볼캡과 시어링 슬리퍼를 매치해 룩을 한층 더 쿨하게 풀어냈네요. 그녀가 선택한 시어링 슬리퍼는 레더 소재와 볼드한 골드 장식이 더해져 편해 보이기 보다는 좀 더 멋스럽게 신을 수 있답니다.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