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맞아? ‘흰 티에 청바지’의 정석 앰버 발레타

김지은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는 톱 모델인 앰버 발레타가 보여준 올드 머니 룩

15세에 패션계에 발을 디딘 후 샤넬, 디올 등 수없이 많은 런웨이는 물론이고, 프라다, 구찌, 베르사체 등의 광고 캠페인까지 휩쓸며 톱모델 자리에 오른 앰버 발레타. 그녀는 2023 F/W 생 로랑 쇼 등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며 톱모델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모델 중 한 명이죠. 그녀가 최근 ‘흰 티에 청바지’의 정석 같은 아웃 핏으로 등장,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파리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흰 티셔츠에 벨 보텀 실루엣의 데님 팬츠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클래식한 그녀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는 것 같죠? 여기에 벨트를 더해 비율이 더 좋아 보입니다.

인사하는 뒷모습은 20대 못지 않게 상큼하고 밝아보이죠?

같은 날 블랙 재킷을 더한 착장은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참고하기 좋은 룩이죠. 디테일 없이 깔끔한 재킷에 심플한 액세서리와 클러치로 담백하지만 클래식하고 힘있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며칠 전 리츠 호텔에 도착하며 찍힌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살짝 통이 큰 데님 팬츠를 입었는데, 앞서 본 블루 데님 룩과는 다르게 쿨한 느낌이 나지만 앰버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결코 가벼워 보이진 않군요!

사진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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