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잭 인 더 박스’ 아트 커버가 미술관에 전시됐다

노경언

캐나다 온타리오 미술관 KAWS: FAMILY’전의 작품으로

제이홉의 솔로 앨범 아트커버가 캐나다 온타리오 미술관에 전시됐다.

온타리오 미술관은 캐나다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현재 카우스로 유명한 작가 브라이언 도넬리의 작품전 ‘KAWS: FAMILY’전이 열리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의 아트커버는 카우스를 대표하는 정확한 선과 색상을 통해 앨범의 주제인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다. 이에 해당 커버는 브라이언 도넬리 작가의 전시 작품 75점 중 하나로 선택돼 미술관의 한 쪽 벽면을 장식하게 됐다.

제이홉의 팬이라면 평소 그가 카우스 작품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 지난 2018년에는 전시회를 위해 내한한 카우스를 직접 만나 인연을 맺고 그 후 솔로 앨범 아트커버까지 함께 작업하게 됐다. 카우스 역시 지난해 “제이홉의 솔로 앨범 커버 작업 제안을 받고 기뻤다. 우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친해졌는데, 그의 솔로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전시는 2024년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미 인스타그램부터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온타리오 미술관을 방문한 팬들의 인증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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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빅히트뮤직, twitter @Jhope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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