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이목을 집중 시키는 힘. 다양한 셋업 스타일링법
아래, 위 똑같이 맞춰 입기만 하면 되어 편한 셋업. 거기다 잘 차려 입은 듯한 느낌까지, 셋업 룩의 장점은 다양하다. 첫 번째, 같이 입었을 때 몇 배는 더 스타일리시해 보인다는 것. 두 번째는 상의와 하의를 따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갖췄다는 것이다. 당장 옷장을 열었을 때 뭘 입어야 할 지 고민 되거나, 스타일에 힘을 주고 싶다면? 다양한 무드의 셋업 룩을 한 셀럽들의 패션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지구상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커플,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 각자 다른 스타일의 셋업 룩으로 더없이 완벽한 커플 룩을 선보였다. 리한나는 섹시함이 가미된 청청 패션을, 에이셉 라키는 멋스러운 캐주얼 수트 룩으로 시선을 강탈한 것. 단순히 똑같이 맞춰 입는 커플 룩이 지겹다면, 이들처럼 색다른 무드의 커플 룩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드레시한 룩을 연출하기에 셋업만한 룩도 없다. 카이아 거버는 그레이 컬러의 셋업 수트를 특유의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했다. 이때 와이드한 칼라의 셔츠를 재킷 위로 스타일링해 유니크함을 가미했는데, 덕분에 그녀만의 유니크한 룩을 완성! 센스 넘치는 옷잘러가 되고 싶다면, 카이아 거버처럼 그레이 컬러의 수트를 구입해보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세련된 아이템이니까.
블루 컬러의 재킷과 팬츠 셋업에 시스루 소재의 톱을 매치해 한껏 꾸민 루엘. 어떤 디자인의 이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시도할 수 있다. 과감한 시스루 소재의 톱을 선택해 제대로 강약 조절한 그의 스타일링. 모던한 셋업 패션에 반전미를 추가해 섹시한 모습을 더했다.
- 디지털 에디터
- 정혜미
- 사진
- Splash News,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