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한 보디 로션과 워시 4

김가람

향수처럼 깊고 개성 강한 향을 지닌 보디 로션과 워시를 모았다.

1. Molton Brown – 로즈 듄 배쓰 & 샤워 젤

장미와 파촐리, 카시스가 따뜻하고 화려한 향을 선사하며 입욕제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 허니서클 꽃 추출물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300ml, 4만2천원.

2. Burberry Beauty – 허 바디 로션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달콤하고 우아한 각종 베리 향이 온몸을 휘감는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텍스처로 빠른 흡수력을 자랑한다. 200ml, 8만7천원

3. Diptyque – 오르페옹 클렌징 핸드 앤 바디 젤

1960년대 파리 예술가로 가득 찬 재즈 클럽 ‘오르페옹’에서 영감 받은 감각적인 향을 담았다. 오래된 목재와 통카빈, 주니퍼베리 향이 아늑한 느낌을 전한다. 200ml, 7만1천원.

4. Laura Mercier – 세럼 바디 크림(네롤리 드 수드)

부드러운 실크 피부를 선사한다. 상큼한 네롤리와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루며 젤리처럼 탱글한 제형이 특징. 200ml, 11만3천원.

에디터
김가람
포토그래퍼
정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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