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 마음 제대로 흔들어 놓은 보이 그룹 라이즈의 매력이 뭐길래?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첫사랑 소년을 떠올리게 하는 보이 그룹 라이즈. 앳되고 풋풋한 소년미 제대로 장착한 라이즈의 매력은 어린 소년들이라는 이유만이 아니다. 아이돌하면 떠오르는 과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스타일링이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내주럴한 메이크업과 캐주얼한 스타일을 무대 안팍으로 보여준다는 것.
화이트 티셔츠나 스트라이프 니트, 오버사이즈 셔츠, 스웨트 셔츠 같은 데일리 아이템과 데님 팬츠나 조거 팬츠 같은 아이템을 매치한 베이식한 캐주얼 룩에 컬러나 패턴을 가미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라이즈의 패션 공식. 여기에 중요한 포인트가 한가지 더 있다. 반짝이는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비니, 볼캡, 선글라스 같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모습. 당장 거리를 다녀도 어색하지 않을 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아이돌의 매력은 모두가 모였을 때 더욱 시너지를 일으키는 법. 이때 조화로운 컬러나 패턴 플레이로 완성한 스타일은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일상에서도 마찬가지 어린 소년들 답게 화이트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빛이 나니 다른 액세서리가 필요할까! 라이즈 시그니처 아이템이라고 해도 좋을 비니를 활용하는 모습은 올 가을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니 참고할 것.
- 프리랜스 에디터
- 노해나
- 사진
-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riize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