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후에도 계속 함께해!
BTS가 하이브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멤버들의 병역 의무가 마무리되는 2025년 이후에도 완전체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하이브는 20일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BTS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BTS는 2018년 10월에 하이브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은 두 번째 재계약이다.
이에 리더 RM은 인스타그램에 빅히트뮤직과의 전속계약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예술인 전속계약서’로 명시된 사진 속 문서는 문체부가 고시한 계약서를 토대로 작성한 것임이 명시돼 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올린 포스팅이지만 해시태그에는 팬덤인 #ARMY와 2025년을 기재해 이번 재계약이 그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뜻깊은 일인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BTS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단행했음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빅히트 뮤직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기반으로 BTS 멤버 전원과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빅히트뮤직, instagram @rk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