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와 숲으로 떠난 산책

이현정

키가 도심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 롱테이크 오드 퍼퓸과 함께 숲으로 산책을 떠났다

사람의 발길이 한 번도 닿지 않은, 깊고 오래된 숲에서 느껴지는 흙과 나무의 향기. 키가 도심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 롱테이크 오드 퍼퓸과 함께 숲으로 산책을 떠났다.

카키색 셔츠는 Keek 제품

Longtake 샌달우드 오드 퍼퓸 30ml, 5만 7천원

BEAUTY NOTE 1

깊은 숲이 떠오르는 그윽한 우디 향과 베이식하면서도 감성적인 패키지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한 롱테이크에서 올가을 향수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키가 들고 있는 제품은 헤어, 보디 라인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롱테이크 시그너처 우디 향의 ‘샌달우드 오드 퍼퓸’. 부드러운 흙 내음과 따뜻한 스파이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숲속을 거니는 듯한 고요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마음의 평화가 필요하다면 온종일 은은하게 지속되는 ‘샌달우드 오드 퍼퓸’과 함께 깊은 숲의 숨결을 느껴볼 것.

스웨이드 셔츠 S Sy, 반지 Midnight Moment 제품, 이너로 입은 티셔츠와 이어커프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EAUTY NOTE 2

나무가 울창한 싱그러운 여름 숲, 잎사귀 사이로 비치는 반짝이는 햇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떠올리게 하는 ‘바질 앤 베티버 오드 퍼퓸’을 공기 중에 스프레이했다. 라임, 베르가모트, 바질의 상큼하고 신선한 노트에 아이리스, 라일락의 향긋한 꽃 내음이 어우러지고, 베티베르, 파촐리의 신비로운 노트로 마무리된다. 헤어는 같은 향의 ‘바질 앤 베티버 리프레싱 헤어 오일’을 발라 매끄럽게 연출했다. 끈적임 없이 가벼운 텍스처로, 모발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 모두 Longtake 제품.

셔츠는 Keek, 팬츠 Oct31, 반지 Ania Haie 제품, 벨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Longtake 샌달우드 인텐시브 헤어오일 50ml, 2만 4천원

Longtake 샌달우드 솔리드 퍼퓸 10g, 3만 6천원

Longtake 샌달우드 솔리드 퍼퓸 30g, 3만 6천원

BEAUTY NOTE 3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우디 머스크 향의 ‘샌달우드 오드 퍼퓸’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기고 싶다면, 휴대하기 간편한 튜브 패키지로 선보이는 ‘샌달우드 솔리드 퍼퓸’을 활용해볼 것. 양 조절이 쉬운 스포이드 팁이 내장돼 손목이나 맥박 뛰는 부위에 바를 수 있으며,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캐시미어 질감이라 부담 없이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다. 알코올 프리로 바르자마자 살 내음과 어우러지며 부드럽게 발산되어 향수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모두 Longtake 제품.

검지에 낀 반지는 Denu 제품, 니트와 골드 반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Longtake 블랙티 앤 피그 오드 퍼퓸 30ml, 5만 7천원

BEAUTY NOTE 4

롱테이크 ‘블랙티 앤 피그 오드 퍼퓸’을 공기 중에 분사해 니트에 향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다. 짙은 보랏빛으로 잘 익은 무화과의 풍부하고 크리미한 향에 쌉쌀하게 우러난 홍차, 땅속 깊은 곳의 묵직하고 다크한 베티베르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향수. 체온과 어우러지며 부드럽게 발산하는 달콤쌉싸래한 향이 여유로운 오후의 따뜻한 티타임을 떠올리게 한다. Longtake 제품.

스웨이드 셔츠 S Sy, 반지 Midnight Moment 제품, 이너로 입은 티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검지에 낀 반지는 Denu 제품, 니트와 골드 반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Longtake 샌달우드 인텐시브 헤어오일 50ml, 2만4천원

숲으로 떠나는 향기로운 산책, 롱테이크 오드 퍼퓸

분주한 도심을 떠나 평화롭고 고요한 숲에 당도하는 가장 쉬운 방법! 우디 향을 베이스로 한 롱테이크 오드 퍼퓸을 만나는 것이다. 깊은 숲속의 흙과 나무에서 나는 풍부하고 신비한 향기를 담은 ‘샌달우드’, 경쾌한 무화과와 홍차의 세련되고 쌉싸래한 향이 어우러진 ‘블랙티 앤 피그’, 싱그럽고 산뜻한 시트러스 노트에 묵직한 베티베르가 균형을 이루는 ‘바질 앤 베티버’까지. 세 가지 향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깊은 숲속, 커다란 나무 아래로 우리를 단숨에 데려가 숨 쉬게 한다.

롱테이크 오드 퍼퓸의 또 하나 특별한 점은 실제로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오크우드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업사이클링 향료를 사용했다는 것. 덕분에 진짜 숲의 향기를 무려 10시간의 지속력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옥수수 유래 알코올을 사용해 깔끔한 향취와 함께 피부 자극을 줄였고, 용기와 펌프가 분리 가능한 패키지로 재활용도 쉽다. 감각적이면서 편안한 롱테이크 오드 퍼퓸의 세 가지 향은 모두 휴대가 간편한 솔리드 퍼퓸으로도 출시되니, 언제 어디서든 숲의 숨결을 느껴볼 것!

SPONSORED BY LONGTAKE

뷰티 에디터
이현정
포토그래퍼
신선혜
스타일리스트
김욱
헤어
임정호
메이크업
김주희
세트
황서인
어시스턴트
오지안, 박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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