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이 서늘해지네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1,600만 원에 달하는 다이아 반지를 잃어버리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사건이 발생한 날은 바로 어제,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2023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이었다.
섹시한 실루엣의 베르사체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녀의 손에는 약 1,600만 원에 달하는 반클리프 아펠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함께 끼워져 있었다.
동료 아티스트들의 수상이 이어지며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좌석에 앉아 그들을 마음껏 축하해주던 중 심상치 않은 표정의 변화가 일었다. 반지를 손에 들고 일그러진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
곧 주변에 있던 경호원들도 그녀와 함께 무엇인가를 찾기 시작했고, 이는 끝내 반지에 장식된 다이아몬드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다이아몬드가 회수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시상식이 끝난 뒤 포토타임은 물론 애프터 파티에서도 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등장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보석 분실 사건, 도대체 다이아몬드는 지금 어디에?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gettyimageskorea, twitter @swifferupd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