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16세 연하의 브라질 배우 알바 바프티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결혼했다.
무려 16세 연하의 아내를 맞이한 그는 전생에 나라라도 구한 걸까?
크리스 에반스의 아내는 브라질 배우 알바 바프티스타다. 지난해 11월 이미 교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는 두 사람은 당시 주변 사람들로부터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크리스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상태다. 그의 친구 및 가족들도 모두 그녀를 좋아한다”며 응원을 받았다.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이들은 지난 토요일,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서역에 맹세했다. 내부자들에 따르면 결혼식 하객들은 비밀유지계약서에 서명했으며, 휴대폰을 제출하는 등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1월, 이미 웨딩마치에 대한 깊은 갈망을 드러낸 바 있다. “아내를 만나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말한 그는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꿈을 이루게 됐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chriseva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