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데뷔 전부터 RCA 레코드 레이블 계약 체결

노경언

신인 맞나요?

이제 막 데뷔한 라이즈의 행보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최근 세계적인 레코드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의 RCA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해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의 현지 발매를 결정한 것. 케이팝 그룹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의 주요 음반사와 계약을 맺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RCA 레코드는 도자 캣, 저스틴 팀버레이크, 칼리드, SZ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최고의 음악 레이블로, 그들이 라이즈를 주목했다는 사실은 앞으로 라이즈가 케이팝 시장에서 갖게 될 영향력 또한 미리 예상해볼 수 있다.

앞서 라이즈는 앨범 선주문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신인답지 않은 기록들을 세우며 하루하루 배워 나가고 있는 그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관심을 받게 될 줄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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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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