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 투어 공연 찾은 샤를리즈 테론
블랙핑크 지수와 샤를리즈 테론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Born Pink’ 월드 투어 공연을 가진 블랙핑크.
다음날 지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연 비하인드 신을 여러 장 공개했는데 여기엔 지수와 샤를리즈 테론이 함께 찍은 셀피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만 봐도 가까워 보이는 두 사람. 둘의 인연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3 F/W 컬렉션에서 처음 만난 그들은 다정한 인사를 주고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지수는 “만나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친절에 감사드려요”라고 전했고, 이에 샤를리즈 테론은 “보디가드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요”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그들은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sooyaaa__, @charlizeaf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