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쟈도르에 담은 풍성한 부케의 향. 디올 쟈도르 로르의 탄생.
프란시스 커정이 담아낸 순수한 플로럴 향
디올 퍼퓸 크리에이션 디렉터로 부임한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이 선보이는 첫 번째 여성 향수가 공개됐다. 세련된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매혹적인 작품을 선보여 온 프란시스 커정과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 상징적인 향수– 쟈도르와의 만남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 프린시스 커정은 디올의 정신을 담아 그 자체만으로 품격과 당당한 여성, 디올의 선구적 정신을 상징하는 쟈도르와 그 쟈도르를 구성하는 꽃들을 자신만의 관점과 방식으로 재해석한 NEW 자도르 로르를 선보였다. 1999년부터 쟈도르(J’adore)가 선사해온 풍성한 플로럴 부케 향에 자신만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기존의 풍성한 플로럴 향은 적절히 절제하며 파격적인 미니멀리즘과 자연스러운 관능미, 그리고 놀랍도록 짙은 농도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꽃의 순수한 정수를 담아낸 쟈도르 로르
오렌지 블라썸과 자스민 그랜디플로럼, 센티폴리아 로즈 앱솔루트가 어우러져 선명한 플로럴 향을 선사하는 풍성하고 관능적인 퍼퓸 에센스로, 마치 꽃잎을 어루만지듯 풍성하고 관능적인 어코드 속에는 꽃들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은은한 햇살을 향으로 담은 듯한 따스함 속에서 부드러움과 관능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쟈도르의 독보적인 암포라 디자인은 유니크한 감성을 드러내며 유려한 곡선과 원형으로 이루어진 전설적인 실루엣에 순수한 골드의 멋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