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하나?

노경언

멤버들이 뮤지컬 영화 제작 협상 단계에 들어갔다

영국을 대표하는 원조 레전드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완전체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여전히 팬들의 추억 속에 깊게 자리한 그들의 노래로 구성된 뮤지컬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리며 스파이스 걸스의 재결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영화는 스파이스 걸스의 열성 팬에 대한 성장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그들의 히트곡으로 제작되는 만큼 멤버들은 이미 사전협상에 들어간 단계라고.

스파이스 걸스는 이미 지난 1997년, 영화 ‘스파이스 월드’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영화는 ‘스파이스 월드’ 이후 26년 만에 제작되는 반가운 컨텐츠다.

앞서 스파이스 걸스는 오는 2024년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결합 공연을 펼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이에 멤버 제리 할리웰은 재결합 공연을 부인하면서도 “어느 시점에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라고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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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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