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까지 유용한 헤일리 비버의 데님 쇼츠 스타일링 팁
하나에 꽂히면 그 아이템만 파고 드는 헤일리 비버. 요즘엔 버뮤다 데님 팬츠에 꽂힌 것이 아닐까? 최근 그녀의 파파라치 컷을 보면 여유로운 핏에 길이가 긴 데님 쇼츠를 입은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빈티지 제품을 판매하는 ‘데님 바이 오리(Denim by Orlee)’ 제품을 즐겨 입는데, 최근 눈에 띈 데님 쇼츠도 이 브랜드 제품이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따라하면 좋을 크롭 톱과 빈티지한 레이스 톱에 매치한 스타일부터 간절기에 참고할 만한 오버 사이즈 재킷, 트레치 코트와의 조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헤일리만의 감각으로 소화하고 있다. 공통된 스타일링 팁이라면 하얀 양말에 심플한 로퍼나 샌들을 신는다는 것!
버뮤다 데님 팬츠는 자라, 망고 같은 SPA 브랜드부터 리던(RE/DONE), 프레임(FRAME)같은 데님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헤일리처럼 ‘요즘스러운’ 껄렁한 맛을 좀 내고 싶다면 한 사이즈가 큰 제품을 골라 골반에 걸쳐 입을 것!
- 프리랜서 에디터
- 김지은
- 사진
- Splash News, Courtesy of Re/Done, Ssense, Frame, Mango, Z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