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콘서트에 동행한 그들
블랙핑크 리사와 미국 래퍼 데스티니 로저스가 신나는 밤을 함께 보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리사는 새해를 맞이해 팬들을 위해데스티니 로저스의 ‘Tomboy’라는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그녀로 인해 해당 곡이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은 물론, 영상 공개 3일 만에 1500만 뷰를 넘기는 기염을 토한 것.
소식을 접한 원곡자 데스티니 로저스는 이에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내 곡으로 춤 춰줘서 고마워. 완전 멋있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그녀들의 우정은 이 때부터 시작된걸까? 최근 드레이크 콘서트에 동행한 그들은 “걸스나잇”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연장의 화려한 조명 아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destinyrogers, youtube @lalalalis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