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묻지마 칼부림’ 사건에 일침

노경언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걸로 오이나 썰어”

이영지가 최근 연달아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에 목소리를 냈다.

트위터에 “칼부림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지인들 연락 7~8시간 이상 안 되면 괜히 걱정되는 거 진짜 짜증난다.”며 “칼 들고 설치는 거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 칼로 집에서 오이나 썰으라”며 일침을 날린 것.

‘묻지마 칼부림’ 사건은 최근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무차별적 범죄 사건이기에 이영지의 글은 대중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영지가 네티즌들에게 박수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3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이어받아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그녀는 물을 맞는 대신 기부로 뜻을 더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우스갯소리로 ‘MZ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는 이영지는 해당 타이틀에 걸맞는 좋은 본보기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중. 덕분에 그녀의 소신 있는 행동들이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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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youngji_02, twitter @dokgodieins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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