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의 계절, 더하면 더할수록 좋은 리큐어 및 플레이버드 위스키 다섯
1. Alize 알리제 로제
프랑스 보드카, 코냑에 100% 천연 성분의 과즙을 가미해 만들었다.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가 특징으로, 스파클링 와인에 조금 섞은 뒤 라임 껍질을 가니시로 올려 마무리하면 근사한 칵테일 한 잔이 완성된다.
2. Frangelico 프란젤리코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지방에서 재배한 헤이즐넛을 재료로 완성했다. 강렬한 헤이즐넛 향을 시작으로 커피, 코코아, 바닐라 향이 조화롭게 풍긴다. 부드럽고 긴 피니시가 특징이다.
3. Baileys 베일리스
아이리스 유제 크림, 아이리스 위스키,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생산한 코코아의 천연 추출액,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블렌딩했다. 우유 같은 달콤함을 지녀 감귤류나 산도 있는 음료와의 조합은 피할 것. 얼음과 함께 차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4. Evan Williams 에반 윌리엄스 허니
스트레이트 켄터키 버번위스키의 부드러움과 꿀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플레이버드 위스키. 옅은 금빛의 볏짚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꿀, 바닐라 향이 진하게 감돌며 약간의 스모키한 향도 느껴진다.
5. Aperol 아페롤
11도라는 가벼운 알코올 도수, 개성적인 오렌지색, 기분 좋은 탄산감이 특징이다. 오렌지, 루바브 등을 재료로 만들며 긴 여운을 남기는 쌉싸래한 맛이 특징이다.
- 에디터
- 전여울
- 포토그래퍼
- 정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