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머리에 집중! 반짝반짝 영롱 보스 메이크업
돌아온 인어공주의 눈물
2000년대 초반 할리우드 셀럽들이 즐기던 눈 앞머리 펄 메이크업이 돌아왔다. ‘인어 공주의눈물’ 메이크업으로 불리던 이 룩은 영롱한 펄 혹은 글리터 섀도를 눈 앞머리 위주로만 바르는 것이 포인트! 앞이 트여 보이는 효과를 주어 눈이 2배는 커 보일 수 있다. 신디 킴벌리는 골드 펄을, 아이브 레이는 핑크 펄 섀도를 활용해 고급스럽고 영롱한 눈매를 연출했다. 펄 대신 그린 네온 섀도를 눈 앞머리에 발라 ‘뉴진스’답게 싱그럽고 새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인 뉴진스 해린까지! 무궁무진한 인어공주 눈물 메이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
파츠 하이라이트
블랙핑크 제니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눈 앞머리 메이크업. 눈 앞쪽이 강조되도록 파츠를 찍으면 눈 두덩이에 연출하는 것보다 더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끝이 날카로운 아이라인과 어우러지면서 눈이 가로로 훨씬 길어 보이는 효과는 덤이다. 르세라핌 홍은채는 눈 앞쪽에 파츠를 기하학적으로 연달아 붙여 시크하게 연출했다. 락 페스티벌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 포인트가 필요한 날, 이들의 메이크업을 참고하자.
눈 사이를 이어봐
눈 앞머리끼리 연결해 콧등을 가로지르도록 연출하는 아이 메이크업 또한 셀럽들 사이에서 강세다. 블랙핑크 지수는 섬세한 스톤 파츠를 물결 모양으로 붙여 우아한 매력을 살렸다면, 아이들 우기는 얇은 실버 테이프를 활용해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때 블러셔도 광대와 콧잔등을 연결하듯 바르면 눈 사이의 메이크업을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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